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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Q&A 케이스

12년 특례(전교육과정 해외이수) 대학 입시 (6) - IB 과정 국제학교

by 옹글리쉬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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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실제 케이스를 통한 특례입시 공부 - 065

12년 특례(전교육과정 해외이수) 대학 입시 (6) - IB 과정 국제학교 

 

 

Question

  아이비 점수 첫 텀 (3개월마다 주는 성적입니다! 서메스터 점수가 아니라 대학은 보지 않아요) 점수가 39/42가 나오고 현재 토플은 113점 이라 이번에 준비해서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115 이상 목표). 현재 선택과목은 HL - 생물 화학 수학 AA SL - 영어 A, 국어 A, 이콘 이렇게 하고 있어요.

 

1) 생물이 굉장이 즐거워서 현재 생물쪽 전공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과가 합격하기 매우 까다롭다고 해서 일단 내신은 당연히 보완하여 43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제가 미리 따로 준비한 스펙들이 없어서, 동아리 활동 (7개-생물, 화학, 응급의료, 수학 등등) 과 그중에 리더 3개, 교수님 연구 프로젝트 bioinformatics 논문 참가, 토플, 아이비 점수, 방학때할 제약회사 인턴쉽, 현지병원 봉사활동, 학교에서 1명씩주는 과목상 (과학, 수학, 사회, 국어). 이렇게 밖에 준비가 된게 없습니다. SAT Subject 생물과 수학을 준비 했는데 없어져서 현재 스펙이 매우 한정적이에요. 제가 만약 성공적으로 아이비 점수를 43점이상으로 올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교외활동으론 약대/의대/생명과학과 정도의 높은 전공은 어느정도 대학을 바라볼수 있을까요? 인서울... 가능할까요? 요새 12특도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2) 그리고 지금 (11학년 시작한지 3개월된 상황)에서 AP Calculus AB / Bio 라도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SAT 수학 생물과는 범위가 달라서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여 한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아니면 차라리 SAT I 시험을 준비해보는게 나을까요? SAT I 또한 토플 준비중인데 또 따로 준비해야 되어 아이비에 집중을 못할까봐 이 부분도 고민이네요.

 

3) 만약 가능하다면 관련 경시대회/참가하면 좋을 액티비티 등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Answer

  학생이 IB에서 HL로 하여 생물과 화학 그리고 수학 과목의 성적을 취득할 예정인 만큼 동일한 과목에 대한 AP 성적을 취득하여야 할 필요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생이 43점 이상의 IB 성적을 취득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기존에 쌓아온 활동 내역 등을 토대로 보았을 때 전공을 생명공학으로 선택하게 될 경우에는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합격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최상위권 학생들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의대나 약대를 목표로 하게 될 경우 현재 IB 과정의 공부를 하고 있어서 힘들기는 하겠지만 SAT 1 성적(1,500점 이상을 목표로 하여)을 병행하여 준비하셔야 합니다. 덧붙여 SAT 1의 성적을 취득하게 될 경우에 토플 성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끝으로 학생이 그 동안 축적해 온 기타 활동 내역이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자원봉사나 동아리 활동, 수상 실적들 보다 IB, SAT 등 객관적인 성적 지표가 더욱더 중요한 만큼, 더 이상의 기타 활동들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이상의 Q&A 케이스는 특례입시 전문 유튜브 채널 '옹글리쉬'에

댓글을 통해 이루어진 실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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