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특별전형 대학 입시 (7) - 해외 국제학교 선택

Q&A 실제 케이스를 통한 특례입시 공부 - 056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학 입시 (7) - 해외 국제학교 선택 

 

 

Question. 1

  주재원 1년정도 남았는데 새해 중2, 초4되는 아이 영어를 잘 못합니다 출국 전까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준비시켜서 국제학교에 넣는게 좋을지 아님 한국국제학교에 보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닌데 한국국제학교에 보내는게 좀 아쉽기도 해서요

 

Answer. 1

  해외에서의 생활을 1년 정도 남겨두고 귀국을 예정하고 있으시다고 한다면 , 국제 학교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1년 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획기적인 실력의 변화가 있지도 않을 것이고, 중2 학생의 경우 학교 생활 적응에 있어 다소 간의 어려움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자녀분들이 영어에 대해 좀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uestion. 2

  현재는 한국에 있구요 1년 뒤에 인도네시아 주재원으로 가는 상황입니다. 가면 최소 4년은 있게됩니다 현중2 아이는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면 한국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구요 인도네시아 가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어서 그동안 영어학원 보내면서 영어실력을 쌓아서 그곳 국제학교에 넣어야할지 오님 재외한국인학교에 넣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아이들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국제학교 넣으면 수업도 못 따라 갈까봐요~ 그렇다고 재외한국인 학교 보내려니 좀 아쉽기도 해서요

 

Answer. 2

  주재원으로 해외 출국을 준비 중인 상황이셨군요^^ 최근 입시의 흐름상 특히 상위권 대학 서류 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영미권 국제학교가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단, 국제 학교에서 적응하고 입시에 유의미한 서류 성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출국 전까지 남은 1년 동안 영어 학습에 최선을 다하되, 현재 중2 학생의 경우 혹에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 판단될 경우(토플 공부를 하도록 하여 학생이 얼마나 적응해내는가를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에는 한국국제학교로 입학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 이상의 Q&A 케이스는 특례입시 전문 유튜브 채널 '옹글리쉬'에

댓글을 통해 이루어진 실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