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국제학교 중도 귀국 대학 입시 (1)

Q&A 실제 케이스를 통한 특례입시 공부 - 002

해외국제학교 중도 귀국 대학 입시 (1)

 

 

Question 

  3특으로 외고1-2학기로 중도귀국했으며 학교적응에 힘들어하다가 현재 고2되니 성적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만 내신이 너무 안나옵니다. IB국제학교에서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10학년때까지 성적뿐이라 대학갈때 많이 반영되지 않고 한국고등학교에서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는 정치외교나 국제관련학과로 진학하고 싶어해서 비교과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공인영어성적은 아직 없습니다.

 

3특례는 해당되지만 내신이 안좋아서 지필로 가야할지 3특서류전형으로 넣을지 아직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이는 고2-2 기말까지 쳐보고 결정하고 싶다하는데 저는 지금 지필을 준비해도 늦을수있다고.. 올해안에 토플성적이 꼭 있어야 한다면 몇점까지 나와야 할까요? 고3성적은 안들어간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Answer

  알고계신 바와 같이 상위권 대학 서류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국내 학교에서의 내신 성적 또한 우수하여야 하며, 평가에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토플 성적은 105~110점 이상으로 고2 기준으로 시험을 보았을 때 적어도 100점에는 근접해 있어야 목표 점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경우 고3 1학기에 대한 학생부가 작성되기 이전에 원서 등 서류 접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보통 고3의 내신 성적은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문의하신 학생의 경우에는 서류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입시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해 보았을 때 지금부터라도 필답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만,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 있고, 한국의 학교에서 국어나 수학 과목에 대한 공부를 충실히 하였다면 필답 준비를 겨울방학부터 시작한다 하여 아주 늦는 것은 아닙니다.

 

 

 

* 이상의 Q&A 케이스는 특례입시 전문 유튜브 채널 '옹글리쉬'에

댓글을 통해 이루어진 실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