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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칼럼

중도 귀국 유형별 대학입시 준비 전략

by 옹글리쉬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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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귀국 유형별 대학입시 준비 전략

 

해외의 학교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중도에 귀국하게 되는 경우 국내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도에 귀국하는 상황에 따른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하여 적지 않은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귀국 시기별 입시 준비 방향 설정, 국내 고등학교 및 적합한 전형 방식 선택 등 중도 귀국하는 학생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 있어 반드시 검토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중도 귀국 학생의 입시 준비 전략 주요 검토 사항

- 학생의 영어 실력 : 전형 방식 선택

-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 및 학습 태도 : 국내고 선택에 영향

- 한국 교과(국어, 수학)에 대한 학습의 정도

- 학생의 진로, 희망 전공 분야

 

 

* 중도 귀국 시점/유형에 따른 입시 전략

 

1. 3년 특례 자격 취득 후 귀국 국내고 1학년 2학기 편입

- 한국 고등학교 내신 적응 준비(고등학교 수학 및 국어)

- 영어 실력 극대화 : 토플 및 SAT

- 국내고 편입후 1년 정도는 학교 내신과정 적응 등으로

별도의 인증 시험 성적 등을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음

- 지원 전공 관련 AP 시험 준비

 

2. 3년 특례 자격 취득 후 귀국 국내고 2학년 2학기 편입

- 국내고에서의 내신에 대한 부담 최소

- 토플 및 SAT, AP 성적 최대한 확보 후 귀국

- 응시 예정 AP 과목 설정 및 충분한 학습

- 연세대의 경우 해외학교 재학 기간 중 취득한 인증시험 성적만 인정

- 표준학력 평가시험, 공인 영어 시험 성적 등이 부족한 경우 필답 전환 검토

 

3. 3년 특례 자격 조건 미충족 상태에서 귀국

- 한국 기본 교과에 맞추어 국어 학습 및 수학 선행 학습

- 중등 단계까지 영어 실력 극대화

- 국제학교 입학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국내의 일반적인 입시에 맞추어 준비하여야 함

- 수시전형에서 SAT, AP 성적 등의 활용은

KAIST 등 이공계 특화 대학, 국제학부, 특기자 전형 등으로 제한

 

 

* 귀국 후 학교 선택

일반 고등학교 - 내신 성적 취득 유리
- 면학 분위기 취약
- 인증 시험 성적 취득 등 특례 학습에 대한 제약


자사고 또는 외고 - 내신 성적 취득 불리
- 면학 분위기 장점
- 인증 시험 성적 취득 특례 학습 가능


국제고 - 표준학력 평가시험 성적 취득 유리
- 교육비 부담

 

 

* 중도 귀국 학생 입시 준비에 대한 첨언

 

- 학교 내신 성적 관리, 표준학력 평가시험 성적 취득 불리

- 귀국 전 축적한 영어 실력, 귀국 후 국내고에서의 국어/수학 학습

: 필답 전형 유리, 입시 1년 전부터 준비로 충분

- 3년 특례로 신입생 선발이 제한된 의대, 약대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폭넓은 기회 확보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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